인도네시아 기업 임직원 2000명 내달 서울 관광

작년 1100명 이어 두번째 찾아, 동남아 인센티브 관광 최대 규모

박상원 대기자 | 기사입력 2018/08/13 [18:58]

인도네시아 기업 임직원 2000명 내달 서울 관광

작년 1100명 이어 두번째 찾아, 동남아 인센티브 관광 최대 규모

박상원 대기자 | 입력 : 2018/08/13 [18:58]

▲ 인도네시아 전도(사단법인 한아세안포럼 제공)     © 박상원


인도네시아 기업의 대규모 인센티브(기업체 포상)관광객들이 9월 서울을 찾는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화장품 제조 및 유통.금융상품 판매 기업인 MCI(Millionaire

Club Indonesia)그룹은 9월 10일부터 10월 3일까지 임직원 2000여 명이 10차례례로 나누눠 서

울을 방문하도록 했다. 동남아시아 기업 인센티브 관광 유치 사례 중 단일 기업으로는 역대 최

대 규모다.

이에 부응하여 서울시는 한복과 전통놀이 등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복체험 부스'

를 한시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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