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실권자' 아웅산 수지, 논란 속에도 여당 총재 재선

아웅산 수지여사 자신의 권력기반인 여당 민주주의민족동맹 총재 재선에 성공

박상원 대기자 | 기사입력 2018/06/26 [11:31]

'미얀마 실권자' 아웅산 수지, 논란 속에도 여당 총재 재선

아웅산 수지여사 자신의 권력기반인 여당 민주주의민족동맹 총재 재선에 성공

박상원 대기자 | 입력 : 2018/06/26 [11:31]

▲ 미얀마의 아웅산 수지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수도 네피도에 위치한 의회에서 의회에서 73세 생일을 축하받고 있는 사진(사단법인 한아세안포럼 제공)     © 박상원 대기자


미얀마의 실권자 아웅산 수지가 자신의 권력기반인 여당 민주주의민족동맹 총재 재선에

성공했다.

수지는 2015년 총선에서 NLD의 압승을 주도했고 이듬해 미얀마에 반세기만에 문민정부

를 출범 시켰다.

군부가 제정한 헌법 때문에 대통령이 될 수 없었지만 '국가자문역'이라는 초헌법적인

자리에 올라 미얀마를 통치하면서, 민주주의와 인권개선, 경제 재건 등의 장밋빛 청사진

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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