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리A에서 "생명을 잇다-색의기억"이라는 주제로 전시된다. 황현숙 작가는 "이번 전시회는 생명이 스러져가는 절대절명의 순간에 반전을 거듭해서 극적 으로 생명을 잇는 기적을 목도하고, 이를 색감으로 승화시켜서 평면적인 화면을 내면과 상통 하는 입체적인 감흥을 표현했다"라고 말했다. 황현숙 작가는 1995년 '구름은 다시 비로내리고'(삼정아트스페이스) 개인전을 필두로 30여 년 간 끊임없이 작업을 이어와서 현재까지 개인전 24회 기타 공모전, 20여 차례의 아트페어 참여 한 중견 화가이다. 8월의 무더운 날씨에 청량감을 느끼고, 따뜻한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서 전시회 를 보는 것도 황량한 세태에 한줄기 소나기 같은 수준 높은 전시회라 적극 추천드린다. <저작권자 ⓒ 디아거스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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