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를 시켰는데 자장면이 나왔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 나라 국익을 수호하는 외교 수장 노릇을 하라고 시켰더니 다른 나라 이익이나 챙기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정의용 외교장관은 23일 미국에서 친중(親中)을 넘어 노골적인 편중(偏中)에 나섰습니다. 외교 수장이 큰 외교를 버리고 낡은 이념에 줄을 서면, 나라 외교는 누가 합니까? 문재인 정권 외교 폭망 5년의 대미는 이렇게 초라하게 장식되고 있습니다.
정 장관은 이런 편중(偏中) 외교 덕분에 중국에 가면 대궐 요리와 상찬을 받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주방에서 양파 깎는 소년조차 그 접대가 우습다고 할 것입니다.
문 정권이 이런다고 북한 김정은이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회에 문 대통령을 만나러 중국에 오지 않습니다. 그런 파장 떨이 정치쇼에 국가 외교력을 낭비하는 것도 참으로 무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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