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의원, 용산 미군기지 반환 환영

박상원 대기자 | 기사입력 2020/12/23 [12:18]

권영세 의원, 용산 미군기지 반환 환영

박상원 대기자 | 입력 : 2020/12/23 [12:18]

▲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 사진(사단법인 한아세안포럼 제공)     ©박상원

 

 

 

권영세 용산 미군기지 138년만에 용산구민들의 품으로 돌아와

 

“SOFA 반환절차 개시 이후 최초, 일부 반환으로 소중한 첫발 떼

반환부지는 용산구민들의 편의를 위한 운동장과 공연장으로 조성돼야

나머지 부지 반환까지 노력과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용산구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용산기지의 반환이, 138년 만에 드디어 오늘 용산기지의 일부 반환으로 그 첫발을 뗀 것 같아 용산구 국회의원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매서워지는 코로나와 날이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이런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습니다.

오늘 합의된 용산기지 일부, 캠프 킴, 8군 종교휴양소, 서빙고부지, 니블로 배럭스의 반환은 201912SOFA 반환 절차 개시 이후 최초로 이뤄진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나머지 용산기지 부지도 하루빨리 반환되기를 희망합니다.

스포츠필드와 소프트볼 경기장은 그 취지에 맞게 용산구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운동장과 공연장으로 조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개구리, 도룡룡이 사는 생태공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과, 세계적인 예술인들이 공연할 수 있는 공연장도 필요합니다. 이미 세계적인 한류 열풍의 중심인 BTS가 이런 공연장에서 공연하며 용산구민들과 서울시민들이 맘껏 즐기는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다시 한 번 금일 용산기지의 반환을 환영하며, 나머지 부지가 용산구민들의 품으로 전부 돌아올 때까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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